- 온라인 쇼핑몰 남토북수연천장터에서도 구입 가능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선물로 연천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남토북수 연천장터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처음 문을 연 남토북수 연천장터(
http://www.lohasyc.co.kr)’는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청정지역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중 안전도 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상품들이 입점해 있어 믿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연천 쌀은 임진강 상류의 맑은 물과 휴전선 비옥한 토양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맛이 우수하며, 연천율무는 주야간 온도차가 커 여뭄새가 충실해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율무와는 확연히 맛이 다르다.
최근 연천군은 율무명품화사업으로 율무 본래의 영양소는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율무찐쌀과 율무 특유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는 율무쌀, 그리고 율무가루 등을 개발해 다양한 율무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양소는 풍부하지만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질감이 까칠까칠한 현미의 단점은 보완하고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오색현미 아희랑은 비타민류와 무기성분, 단백질이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아토피 예방과 당뇨병, 비만예방 등 건강식으로 그만이다.
또한,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민통선지역의 광활한 토지에서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물로 재배된 검은 콩 서리태는 자연을 이용한 자연 건조 방식으로 수분의 함양이 적고 알이 탄탄하여 그 맛이 탁월하다.
이밖에도 옛 조상들의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손맛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한과, 무공해 꿀, 참송이 버섯 등이 설 선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설이나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구매를 위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설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 돼 믿을 수 있는 연천군 농산물로 건강을 선물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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