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 봉쇄하고 신속한 대처를 위한 상황실 운영
충남 청양군은 봄철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 봉쇄하고 반복적인 순찰계도 등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전개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푸른 청양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양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중점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유급감시원(36명)을 활용해 순찰 강화와 산불취약자 밀착 감시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42명)을 운영해 대대적인 산불예방과 산불초동진화에 투입하는 등 전문 진화 활동에 들어갔다.
산불예방대책본부 조기 설치 운영과 관련부서, 읍ㆍ면,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업무협조를 통해 산불조기발견, 신속신고, 초동진화 등의 단계별 산불방지 체계를 확립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청양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군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입산통제 및 등산로 관리강화, 산불취약지 독립가옥 주변 산불요인 제거사업 추진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조기발견을 위해 칠갑산과 천마산에 설치된 첨단 장비인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산불요인 제거사업 추진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며 산불발생시 각 읍.면마다 배치되어있는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초동진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서 논밭두렁 소각, 고추대 등 농산부산물 소각에 마을별로 날짜를 정해 산불진화차등을 배치하고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그 이후에는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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