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가 전국하키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춘계하키대회는 전국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큰 만큼 유치경쟁이 치열한 대회로 특히 올해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과감한 예산반영과 야간조명시설 설치 및 시청 하키팀 신설 등 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 온 제천시와 경쟁하여 평택시가 최종 개최지로 결정된 것은 매우 뜻 깊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유치를 위해 평택시는 지역 하키인을 중심으로 한 유치단을 파견, 평택 하키의 역사와 지역 하키인의 열정, 우리나라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위치, 교통?편의시설의 접근성과 지난해 전국춘계하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경험 등 개최당위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춘계하키대회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13일까지 15일간 합정종합운동장 내 하키전용구장과 평택여고 하키장에서 열리며, 전국 60여 개 팀 1,2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TV중계방송을 계획하고 있어 지금까지의 대회와는 질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일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기간동안 참가선수와 경기관람 및 응원을 위해 평택시를 찾는 이들로 인해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으로 20억 이상의 경제적 효과 및 스포츠문화도시로의 시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