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사랑운동추진본부(본부장 조한승)는 지난 16일 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스토리텔링 재미있는 김포 이야기 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사랑운동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4일 1차 원고 예선에 이어 이날 본선으로 구술 대회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김포의 5천년 문화 유산을 주제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고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 선우은빈(김포여중 2학년)이 ‘김포의 얼, 우리 중봉 선생님’을 발표해 영예로운 대상(김포시장)을 차지했다.
이외 최우수상(국회의원)은 배솔하(금성초).김태연(김포여중).조하은(사우고)이 수상했고, 김슬기(양곡초).김지음(통진중).최고은(김포고)이 우수상(의장)을, 이재원(김포초).이민주(통진중).백민(통진고)이 특별상(교육장)을, 김민정(옹정초).정예린(금파중).곽다연(김포고)이 장려상(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정서인(신풍초).유민종(풍무고)이 인기상(본부장)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첫 회를 맞는 대회는 앞으로 해마다 개최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