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종자고객대상 벼 키다리병 방제 워크숍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은 벼 종자 키다리병 발생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약제 발굴사실을, 이를 널리 알리고자 2009.11.30.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농업기술원 주관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친환경 경종과정』 교육생(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키다리병 방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는 자체 연구모임인 『벼 키다리병 연구회』를 중심으로 꾸준한 연구시험을 통해 벼 종자소독약제인 prochloraz(스포탁) 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정부보급종 소독방법의 기존 prochloraz(스포탁)에 신규약제인 fludioxsonil(스위퍼)의 혼용분의 처리 전면실시 전환 경위 설명과 신규약제인 fludioxsonil(스위퍼)의 약제가격이 비싸서 약제구입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단점과 일반농가의 사용에 따른 약제구입도 부담을 해소코자 대체약제 발굴경위를 설명하였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벼 키다리병 연구회』는 가격이 싸면서 방제효과가 높은 약제를 시중농약 중에서 발굴코자 약제수집 및 기존약제와의 꾸준한 대비시험을 통해 2가지 약제(호리쿠어, 균마기골드)를 발굴하고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 경종과정 교육생(농업인)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통해 발표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은 그동안 키다리병의 방제를 위해 1983년부터 등록된 prochloraz(스포탁) 약제를 계속사용 하여 왔으며 내성균 출현가능성을 도외시 하고 각종 영농교육에서 종자소독 방법만을 강조하고 대체약제 발굴에 소홀한 면도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 대체약제 발굴은 “농업인에게는 키다리병 박멸의 희소식!”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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