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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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취학연령을 단축시키는 정부 방안이 발표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조기 취학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더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만 5세 조기취학에 관한 찬반 여론을 조사한 결과, 조기취학제도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46.7%로 찬성(32%)보다 14.7%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조기 취학에 대해서는 지역을 불문하고 반대 의견이 우세했고, 특히 전남/광주(54.9%) 및 대구/경북(54.6%) 응답자의 반대가 많았다. 반면, 조기취학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인천/경기 응답자가 37.4%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이상 응답자만이 찬성(34.8%)과 반대(33.6%)가 팽팽했고, 그 외 연령층은 일제히 반대가 우세했으며, 특히 30대(59.7%)의 반대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성의 경우 반대(42%)와 찬성(39.7%) 의견이 팽팽한 반면, 여성 응답자는 51.6%가 반대 의견을 보여 찬성(24%)의 두배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의 부모 연령대인 30대(66.2%) 및 20대(62.3%) 여성층의 반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은 43.9%가 조기취학에 찬성해 반대(31.3%) 의견을 웃돈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반대가 58.4%로 찬성(28.2%)보다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월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