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광주, 전남, 제주지역 환경영향평가대행업체 3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3개소에서 위반사실을 적발하였다.
영산강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환경영향평가대행업체에 대한 적정 등록요건 유지여부, 변경등록 적정여부 등 환경영향평가대행자 준수사항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기술인력이 부족함에도 인력보충 없이 변경등록을 이행하지 않은 T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및 과태료 200만원, 기술인력 변경등록을 지연한 G업체 와 최근 2년간 영업실적이 없는 D대학 산업협력단에 대해 각각 경고 및 과태료 200만원을 부과했다.
향후,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평가서 등이 적정하게 기술될 수 있도록 환경영향평가대행업체에 대한 수시점검과 더불어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