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 11.24일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이 취소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소식에, 이완희 평택시 부시장은 시행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 이승우 신도시개발처장과의 면담에서, “고덕신도시는 평택지역 특수성을 감안하여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공식의견을 재차 확인했다.
한국토지공사(통합전)가 연내 보상착수가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해오자, 평택시에서는 2009년초부터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부 등에 정책건의를 통해, ‘고덕 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수도권 타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택지개발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국책사업임을 강조하여 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구해왔다.
그 결과 통합전 한국토지공사는 2009.8.4 언론발표를 통해 년내 보상착수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2009.9.11 보상계획공고가 이루어지고, 현재 감정평가사가 선정되어 11월말까지 감정평가 작업이 마무리되면 12월중 관내지주와 기업등을 대상으로 보상규모 9,131억원(채권)의 범위에서 토지를 대상으로 보상통보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아직까지 공식적인 의사표명은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