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원이중학교(교장 김영택)는 지난 25일(수)에 단국대학교 산업의학과 의료진이 방문해 본교, 분교 전학생을 대상으로 다목적강당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이 날 건강검진은 태안 원유유출사고로 인한 청소년들의 건강 수준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기초자료 확보를 통한 건강영향 관리를 위한 것이며, 검사항목은 중금속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 혈액검사, 호르몬 검사 등이다.
병원 관계자는 ‘설문조사, 식생활조사, 검진 등을 통해 학생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건강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태안원이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학생 건강검진 실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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