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칠갑산천문대는 지난 21일 2만번째 천문대를 찾은 입장객에게 기념사진촬영과 기념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행운의 주인공은 가족과 함께 천문대를 찾은 장의익씨(여수 중흥동)로 장씨는 “칠갑산에 이런 최고의 천체장비를 갖춘 시설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모처럼 청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가족이 모였는데, 이런 행운까지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칠갑산 천문대는 도립공원내에 유일한 시민천문대로 국내최대의 굴절망원경을 주관측실에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최초의 Full 돔 입체영상이 가능한 천체투영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망원경을 완비하고 지난 7월 28일 개관한 이래 꾸준히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은 결과 개관 17주만에 2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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