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보령농업대학 졸업식
충남 보령시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정예 농업 인력인 친환경 원예전문가 58명이 배출됐다.
보령시는 1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졸업생 및 가족,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 신준희 학장은 친환경원예학과 58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으며, 자치활동에 공로상을 모범학생에게는 우수상을 각각 수여했다.
신 학장은 식사를 통해 “지난 1년여 기간동안 일하면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졸업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농업대학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우리 지역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개강한 만세보령 농업대학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26회에 걸쳐 농업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학습 등 전문기술과 교양과정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사진설명> 지난해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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