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보건소(소장 김규일)에서는 지난 23일 금요일 오후 2시 올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신축한 적성보건진료소 준공식을 류화선 파주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준공식에서 류화선 시장은 “파주시의 동북부 끝지역에 위치한 어유지리, 장현리, 율포리, 객현리, 적암리 등 8개리 주민들을 위해 보건진료소를 깨끗한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준공식을 갖게 됐다. 병·의원 등 의료시설이 없어 불편했던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적성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오·벽지 주민의 보건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치되어 앞으로 마을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와 새로운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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