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전국상위권 도서관 재확인
파주시는 23일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지난 7월13일부터 10월17일까지 전국의 596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운영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파주시중앙도서관이 우수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08년 장관상에 이은 2년 연속 입상으로 파주시도서관의 모범운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중앙도서관은 파주 시민들의 독서장려를 위한 연중독서캠페인인 독서스쿨을 비롯해서 도서관 개관연장 시행, 다문화인 독서교육, 내 생애 첫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신축, 문고지원사업 등 정보서비스 확대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의 확대와 운영 등에 역점을 두었던 것이 평가의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했다.
도서관장은 “이번 평가는 파주시도서관이 대형그룹 공공도서관에서 당당하게 평가가 이루어진 수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어느 때 보다 애쓴 직원들의 노력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참여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파주와 함께 경기도에서는 수원, 성남, 평택도서관도 공공도서관부분 장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은 28일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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