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430억, 소기업.소상공인 30억, 특례보증 56억 지원
김포시(시장 강경구)는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SOS시스템을 가동, 자금지원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1인3기업 공무원 도우미제를 시행하여 기업애로를 접수,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재 중소기업 211개 업체 430억원, 소기업.소상공인 93개 업체 30억원, 담보가 부족한 기업 48개 업체 특례보증지원 56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31개 업체 300억원 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이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을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자금 및 각종 금융지원까지 포함하면, 자금부족으로 애로를 겪어온 기업들의 돈 목마름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올 연말까지 중소기업 운전자금 70억원, 소상공인 운전자금 9억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금년과 비슷한 규모의 자금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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