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민속명절 추석을 전후해 각종 농산물의 원산지 둔갑이 예상됨에 따라, 부정유통방지 계도를 강화하기 위해 농산물 원산지표시 단속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했다.
수입농수산물?가공품의 국산둔갑판매, 지역특산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원산지 표시 손상?변경행위 및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표시를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부적정 표시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위법사항은 농산물품질관리법 등에 의해 조치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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