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연탄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공단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는 적환장(교하읍 야당리 소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연탄 1,300여장을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파주시 적성면 어유지리 소재 교남어유지동산에 배달하여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연탄배달 자원봉사활동은 200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해오던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4년째로 접어들고 있으며, 처음 시작은 공단 청소팀 적환장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한정되었으나, 이제는 직원 가족들도 시간을 내어 참석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의 경영전략팀 직원도 이번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의 참정신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았다.
올해 처음 연탄배달에 참여한 직원(권설희)은 “매년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연탄배달을 실시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선뜻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을 느꼈으나 이번에 장애우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는 시간을 갖게 되어 작지만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공단은 2006년도부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기 위하여 자원봉사대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각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독려하여 파주시 대표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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