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로 들어간다.
지역 내 대형병원인 김포우리병원, 하나성심병원, 뉴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산부인과(나리병원, 서울여성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분만에 대비한다. 그 외 의료기관 및 약국은 지정일에 진료 및 약국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명절 대규모 인구 인동에 따른 신종인플루엔자 전염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공공 의료기관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진료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119 긴급구조, 응급의료정보센터, 대한구조봉사회, (주)하나구급센터, (주)경기구급센터 등과 연계하여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의 근무여부를 확인하는 등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자체 점검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시 보건소(☏031-980-5458),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문의하면 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안내 받을 수 있고, 김포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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