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우문수)에서는 23일(수) 오후 4:00~6:00까지 경찰서 2층 독서실에서 서민보호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보호시설인 엘사랑공동체와 협의하여 초등학생 5명, 중학생 5명을 상대로 전·의경들과 경찰관들이 국어, 영어, 수학 등 학교 교과목에 대한 보충수업위주로 학습지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학습지도활동은 9일부터 시작해 현재 총 8회째를 맞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다른아이들처럼 학원이나 개인지도를 받을 수 없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학습지도에 참여한 김OO(여,16세)는 “무섭게만 생각했던 경찰관아저씨들이 이렇게 친절하고 알기쉽게 공부를 가르쳐주어 너무 좋다“면서 활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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