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6일 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가 태백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온뫼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인쇄물, 판촉물, 기념품, 명함, 책자, 리플렛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제작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서울강북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이 10일 미아동 삼각산 119안전센터 앞 환기구 공사를 시작으로 전면 착공했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주)우이트랜스에서 승인 요청한 실시계획에 대하여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이-신설 경전철’사업은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하여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갯길,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 2호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11.4km 이다.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온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6,465억을 투입하여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2014년 ‘우이-신설 경전철’사업이 완공되면 동북부 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기존 전철역과의 환승이 가능하여 지하철의 이용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수요의 분산으로 출퇴근시 혼잡한 지하철 4호선의 이용불편 해소와 지상교통 혼잡 완화 등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증가와 역세권의 개발로 강북지역의 경제에 활기를 줄 것이며 강남.북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