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09. 3.경부터 9. 1.까지 전북 군산시 일대 PC방을 다니며 인터넷 메신저
사용자의 아이디를해킹한 피의자 김○○(당22세,남)를 구속하였다.
김모씨는 해킹한 아이디로 로그인하여 친구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지인을 사칭하여
메신저로 대화를 요청하거나 쪽지를 보내 접근하여 자신이 지금 휴대폰 배터리가 없으니
휴대폰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인증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자, 피해자들은 평소에 알고 지내던
사람이 부탁하는 것으로 알고 아무런 의심없이 순순히 알려주자, 위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게임사이트 등에서 휴대폰 소액결제를 하는 방법으로 100여명에게 1,500여만원 상당의
요금이 청구되게 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은 최근 메신저 사기범죄가 급증 추세에 있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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