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규영)은 어려운 경제현실속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삶의 경제현장체험을 통한 직원 마인드 개선을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22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정규직 62명 8개조를 편성 청계천, 동대문시장, 혜화동 인력시장에 대하여 생생한 삶의 경제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 프로그램은 22시부터 24시까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돌아온 청계천 시설물을 체험하면서 깨끗한 파주 만들기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설물을 견학하였고, 24시부터 새벽 3시까지 분주하게 돌아가는 동대문 새벽시장의 의류판매현장 및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시장 정보 네트워크를 새벽4시부터 6시까지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일자리 구직자와 근로제공자 만나는 인력시장을 체험하였다.
금번 삶의 현장체험을 통해 제기된 사업현장의 개선안으로 시설물 입구에 고객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조성 및 미관을 돋보이게 하는 조형물 설치, ONE STOP 통합민원실 운영, 인구밀집 지역의 쓰레기 수거방식 개선 파악등 4건의 공단 접목사항이 발굴되었으며, 9월 전직원 월례회의시 "YES, WE CAN! 경제와 직업의 세계 이해를 위한 삶의 현장체험” 느낀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삶의 현장체험에 참여한 경영전략팀 행정인턴(김다연)은 “어려운 경제의 직업 현장속 에서 생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장 상인과 하루 일당을 벌기위해 모인 인력시장의 사람들을 보면서 직장의 고마움과 감사함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주어진 여건 속에서 공단이 지향하는 목표를 향해 더욱 고객과 시민에 봉사하는 공기업 직원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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