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강경구)는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07년 1월 1일부터 금년 5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된 단독주택과 일반건축물(공동주택 제외)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김포시 건축문화상 공모 작품을 접수받았다.
그 결과 관내?외 24개 건축사사무소에서 40개 건축 작품을 접수받아 사전심사를 거친 30개 작품에 대해 지난 27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단독주택부문 3개 작품, 일반건축물부문 3개 작품을 각각 선정 발표했다.
단독주택부문 금상 작품으로 하성면 양택리 K씨 2층 주택이, 일반건축물부문에서는 사우동 Y교회 건축물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은상?동상 작품으로 장기동 L씨, 용강리 L씨 주택 그리고 일반건축물부문에서는 신곡리 K교회, 신곡리 J씨 건축물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건축물로 선정된 건축주와 설계?시공한 업체에는 9월중 시청 월례조회시 상장과 기념동판 그리고 상패가 수여된다. 우수건축물에 대하여는 2010년 경기도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 공모에 추천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이번 공모 작품에 대해 시청 현관과 민원실, 읍.면.동을 순회 전시하는 등 아름다운 주택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자료집 발간 및 웹 구축을 통해 예비 건축인들에게 건축 자료로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설명/단독주택부문 금상(하성면 양택리 K시 2층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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