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김 덕현 도로과장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준공한 192대 주차 가능한 회룡역 자전거주차빌딩은 정회원 233명, 준회원 40명 등 총273명이 회원으로 등록하여 매일 이용률이 90%이상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인 회룡역 자전거주차빌딩은 자전거를 자물쇠로 잠가 묶어두는,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와는 차원이 다른 최첨단 기계식 주차장이며 자전거통행과 보관시 발생되는 불량환경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가 이용할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자전거 주차빌딩을 신축했으며.
주차빌딩은 터치식 무인단말기를 통해 주차 및 출차가 이뤄지는완전 자동방식이다. 회원카드를 사용할 경우 15-30초 정도면 주차나 출차가 가능한 완전 자동방식이다.
한편 시는 역(驛)별로 자전거주차빌딩을 신축 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15억여원을 들여 의정부역에 300여대 주차 가능한 빌딩을 신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의정부를 자전거 선진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범으로 회룡역 주변 15㎞에 30억원을 들여 1단계로 올해말까지 5.8㎞, 내년 9.2㎞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으로 기계식 자전거주차장과 연계하여 회룡역 이용 시민이 자전거 통행이 편리하도록 자전거도로의 동선을 확보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자전거주차공간이 좁은 곳에는 시청에 설치한 단면복층식 자전거보관대(2층으로 20대 보관가능)를 도로변 및 각종 시설 등에 설치해 자전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2012년까지 시 전역 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성, 연차적으로 150억원을 들여 자전거도로 180㎞를 설치, 2013년 이후 의정부시 자전거도로는 총270㎞가 설치돼 명실공히 선진도시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