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시 수도서비스센터(단장 황규철)는 지난 3일, 덕정동 사무실에서 임충빈 양주시장, 홍범표 양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8년 8월 1일 양주시로부터 지방상수도 운영을 위탁받아 개소한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서비스센터’는 물 전문기관답게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날 1주년 기념식을 맞아 이를 전시하였다.
기념식과 함께 열린 성과 보고 및 전시회를 통해 유수율 제고를 비롯하여 광백정수장 무인화 시스템 등을 통한 예산절감성과, 매월 실시한 아이디어 발표회 결과 등 지난 1년간 양주수도서비스센터가 거두어들인 노력의 결실을 알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처음 상수도 위탁을 결정했을 때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이 모두가 기우(杞憂)였음이 입증되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양주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데 있어 양주수도서비스센터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단장도 “따뜻한 나눔과 친절한 미소로 사랑을 주고받는 소중한 친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책임을 다하는 동반자로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양주 수도서비스센터 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사업 추진의 분주함 속에서도 농기계수리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은 물론 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해외봉사활동(캄보디아 사랑의 우물파주기) 및 매월 아이디어 발표를 실시, 전년대비 11억 4천만 원의 예산절감효과를 비롯하여 3건의 특허출원, 1건의 실용신안(진행 중)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