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예산 23억5백만원 확보, sos위기가정 및 긴급복구지원 등
의정부시(시장 김문원)는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23억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긴급복구지원, sos위기가정 지원 등 저소득층지원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 지속으로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서민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는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대상자를 발굴 민생안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긴급복구지원은 196가구에 271건 2억5천만원 100%를 어려운 가정에 긴급지원 했다.
또 위기가정 무한돌봄에 20억5천5백만원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지금까지 1791가구 3572건에 80%인 16억4천여만원을 어려운 가정에 지급했다.
지원은 생계비 10억원, 의료비 6억원, 교육비 0.2억원, 기타 연료비 등에 0.2억여원 등 매월 지급액이 꾸준히 증가해 평균 2억여원을 지원했다.
무한돌봄은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법이나 제도로 정한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지원, 난방비, 해산비, 장제비, 전기요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가 무한돌봄사업을 위해 지난 3월 4일 무한돌보미 1200명에게 위촉장수여와 발대식을 가졌으며, 또 6월 29일에는 20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결연식을 맺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수혜대상자 결연을 추진해 지속관리 함은 물론 간담회 등을 통해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파악.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