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ㆍ최민건 주연의 연극 ‘시간이 흐를수록’이 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정미소에서 연장공연한다.
이 작품은 삶의 절정을 지나쳐버린 중년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를 알게 되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통해 잔잔한 사랑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줘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일상에 마법을 거는 듯한 두 배우의 열연이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신의 아그네스’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윤석화는 이번에 깃털처럼 가볍고 리드미컬한 연기를 펼친다.
‘이발사 박봉구’ ‘리타 길들이기’를 통해 젊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최우진 연출은 “작품을 설명적으로 이해시키기보다는 간결하고 함축적인 이미지로 그려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02-367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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