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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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특별 채용된 김선화(여, 33세) 씨는 북한에서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흘읍에 배치되어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 처리 및 민원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포천시에는 현재 141세대, 19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있으나 이들 대부분이 정치적,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혼란과 갈등으로 남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중 약 60%정도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다.
포천시는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도내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을 공무원으로 채용,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사회 조기정착 지원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