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희망근로 사업에 참여하던 근로자가 청소용역회사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의정부시 녹양동에 사는 양모씨(59세)는 지난 6월 1일부터 의정부스포츠센터 시설 환경정비 사업에 참여하여 왔으며,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감독공무원의 신임을 받아왔다.
그러던중 감독공무원이 마침 청소용역업체의 직원모집을 알게 돼 배씨를 용역업체에 채용의뢰 했고, 용역업체에서는 배씨의 성실함을 알고 바로 채용했다.
희망근로 참여자가 취업이 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랫동안 취업을 위해 애써오다 희망근로 참여로 취업의 꿈을 이룬 양씨는“희망근로가 내게 너무 큰 선물을 안겨줘 뭐라 감사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