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시는 총144개사업 2천6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대부분 야외에서 운영되는 특성에 맞춰 폭염과 장마로부터 참여자들을 지켜내기 위해 “헬스헬퍼 희망근로”를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3-4개 사업장을 순회하며 건강교육과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인식을 심어주고 특히 사고 미연 방지 및 근로의욕을 높여 나가고 있다.
“희망근로 헬스헬프”는 간호직 공무원2명과 민간전문 상담요원으로 전담반을 구성해 40여 대형작업에서 일하는 1천여명의 희망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다니며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근로 참여자에겐 기초건강검진과 혈압, 혈당, 빈혈 등을 검사하고 관리해 주며, 또 건강교육 및 상담도 해 준다.
현재까지 600여명의 희망근로자들이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시는 9월까지 지속적으로 헬스헬퍼를 운영 할 예정이다.
차준익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폭염과 장마에 희망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건강검진 이상이 나타난 희망근로자에게는 치료를 받게 하거나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건강한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