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2009년 찾아가는 음악회」가 10일 금요일 저녁 8시 파평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관내 6곳을 순회하면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파평면사무소를 시작으로 11일 광탄면 돌산농장, 12일 문산읍 선유주공2차아파트에서 개최되며, 17일 법원읍 군부대숙소 주차장, 18일 조리읍 한라아파트, 19일 금촌2동 로데오 분수공원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파주윈드오케스트라의 친근한 클래식 연주와 재즈보컬가수 아리, 대중가수 강승모, 신계행이 특별 초청가수로 참석하며 매회 오후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깨끗하고 냄새없는 돼지사육 농장을 비롯해 지저분한 군부대 담장을 헐고 주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군부대숙소 광장에서 개최되어 깨끗한 파주의 도시이미지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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