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방문교육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접근성의 문제로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결혼이민자의 1:1맞춤형 서비스이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지난 상반기(2-6월)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한국어교육 28가정, 아동양육지원 28가정 등 총56가정을 선정, 8월 10일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 서비스는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함께 집합교육이 어려운 가정에 한글교육지도사를 가정으로 파견하여 전문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로 주2회 2시간씩 제공한다.
아동양육지원 서비스는 한국어, 문화 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3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 전반에 걸친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주2회 2시간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글교육 및 아동양육지원 희망자는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 부모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 자녀수가 많은 가정, 입국 3년 미만의 결혼이민자 가정에 대하여는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의정부시 가족여성과 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8월 5일 결혼이민자를 위해 한국어 수준에 따라 첫걸음, 초급, 중급, 고급반 등 4개반으로 한국어 배움터를 개강한다.
한국어 배움터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알아봅시다! 우리동네, 신나는 요리쿡, 조리쿡 등 생활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교육희망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주2회 2시간씩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므로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가족여성과(828-2262) 또는 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878-78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