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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가정’은 출생지와는 관계없이 수원시에 오랫동안(최소 40년이상) 살면서 4대가 함께 더불어 살고 있어 수원의 역사성을 대표하는 효문화의 모범이 되는 가정이며, ‘수원둥이’는 시 승격해인 1949년에 수원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수원에서 살고 있어 애향심이 탁월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수원토박이이다. 이번에 선발한 '효원의 뿌리'는 ‘효원가정’ 12가구와 ‘수원둥이’ 10명으로 지난 2월부터 본인 또는 가족의 신청과 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쳤다.
4대가 가장 오랫동안 수원에서 거주한 ‘효원가정’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서 살고 있는 강양순할머니 댁으로 강할머니는 1923년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서 태어나 86년을 수원에서 살면서 아들부부와 손자부부 증손자 등 8명의 대가족이 한 집에서 화목하게 살고 있어 효원의 도시 수원의 효문화 대표 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