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2청 수사과에서는 불법 개조한 모의총기(M16-A4)로 도로상에서 진행중인 노선버스등에 유리알로 만든 BB탄을 발사하여 유리창을 파손한 장모씨(29세) 등 2명을 검거 하여 1명은구속, 2명은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전했다.
피의자들은 중,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09. 6. 30. 05:50경 경기 파주시 교하읍 야당2리 ‘자유로 I-PARK' 버스 정류장 앞 노상에서 피의자1)이 인터넷에서 구입한 모의총기를 피해자가 운전하는 경기 76자 0000호 노선버스 창문에 BB탄 4발을 발사하여 유리창 3장을 파손하는등,같은 날 05:20경에서 06:35경 사이 경기 일산, 파주일대에서 총 5회에 걸쳐 장난삼아 차량 5대 유리창을 파손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하여 용의차량인 미니쿠페 스페셜 컨버트벌차량(검정색)을 특정하여 78대에 무인단속차량 자료를 확인하던 중 피의자 장00이 서울 강남구 00동 소재 (주)000에서 38우 0000호 검정색 미니쿠페 차량을 타고 파주시내에 설치된 무인단속 카메라에 촬영된 자료 확보하여 용의자로 특정하고 피의자의 매형이 자수를 권고해 자수하였다고 밝혔다.
모의 총기 1점, 유리알 실탄 600발, 비비탄 발 탄창 3개를 압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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