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대상자 발굴위해… 현장상담도 실시
안산시는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의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18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1365! 무한돌보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원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김현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광현 안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등 무한돌보미(자원봉사자) 227명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무한돌보미봉사단은 1년 365일 연중 무한돌봄 수혜자와 1:1 결연을 통해 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잠재적인 위기가정 발굴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한 시는 ‘찾아가는 무한돌봄, 현장속으로’란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현장홍보를 시행해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무한돌봄사업을 적극 알리며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현장홍보는 1개월간 주2~3회에 걸쳐 주요활동 장소인 관내 병원 및 지하철역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적극적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당부와 격려의 서한문을 1,400여명의 무한돌보미들에게 발송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무한돌봄사업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함께 법적인 지원을 넘어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게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는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나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481-28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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