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 채용서류를 지참해 22일 행사장인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으로 나오면 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전남도를 비롯해 전남지역경제인협회, 전남테크노파크,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12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채용관, 취업지원관, 창업관으로 이뤄진다.
채용관은 도내 각 지역에서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직접 참가는 현장에서 채용서류를 접수하고 간접참가 기업은 채용게시판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참가 기업들은 사상 최악의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로 도와 유관기관이 사전에 치밀하게 구인수요(채용)를 조사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박람회 종류 후에도 전남도취업정보센터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등과 공동으로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서류 작성요령, 이미지 및 면접 클리닉, 직업 적성?심리검사, 고용지원종합홍보관 등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구직기술과 취업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창업관에서는 전남기술이전센터와 전남소상공인지원센터,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창업희망자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종합상담이 one-stop으로 진행되며, 성공창업기업, 대학생예비창업관과 프랜차이즈관 운영을 통해 젊은이에게 창업의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제품 애용 촉진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내 우수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이 전시되는 우수제품전시관, 전략산업관 및 특화산업관도 운영된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이번 일자리?창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중소기업에게는 구인난을 해결하는 교류의 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