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나주 천연염색산업 육성사업이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신규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신규 지원대상으로 나주 천연염색산업 육성사업 등 총 1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나주 천연염색산업 육성사업은 동신대가 주관하고 나주시, (재)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및 기존 공방과 천염염색 관련 산업체가 참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비 연 8억(3년간 총 24억)을 지원받아 2012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해 기술개발, 판매마케팅, 전문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나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천연염색 문화관 및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나주시 전통염색규방공예연합회 등 천연염색 관련 조직 및 기존 산업체와 함께 천연염색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천연 염색이 갖는 항균성, 방충성 등을 선호하게 됨에 따라 이를 겨냥해 전통색채 및 천연염로 표준화 등 관련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공급 체계를 확보해 천연염색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천연염색 제품개발, 공동 브랜드 개발, 브랜드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국내시장 선점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천연염색 산업이 육성될 경우 식품 첨가제나 천연도료, 화장품 등 연관산업의 확산과 1차산업(염재 생산), 2차산업(염료 및 염색상품 생산), 3차산업(상품디자인 판매, 천연염색 체험관광)이 복합돼 제조업, 서비스업의 동반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간 3천억원에 달하는 염료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친환경 녹색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이번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RIS) 선정을 계기로 천연염색산업을 집중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학계 전문가, 관련기관 단체 등과 함께 천연염색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