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도축?가공업체에 태양열 이용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기존 기름보일러 사용시보다 70%의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온수 데우는 시간 단축, 위생적인 세척 등 1석3조 효과를 내고 있어 화제다.
1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화순군에 소재한 (주)만나(대표이사 김영석) 지난 1998년 법인을 설립해 만나포크, 만나뽕잎포크, 보성회천녹돈, 백련포크 등을 개발했고 지난 2006년 화순읍에 소재한 화순도축장을 인수해 현재의 도축장과 육가공공장을 갖췄다.
(주)만나는 이후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이 도축장에 태양광 이용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월평균 난방비 110만원으로 기존 기름 보일러 사용(370만원) 때보다 7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용수를 온수로 데우는 시간도 단축되고 비용 절감 탓에 온수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도축장 등 청소를 소독효과가 있는 온수로 사용함으로써 위생적인 세척이 가능케 되는 등 1석 3조 효과를 올리고 있다.
이처럼 위생적으로 처리하다 보니 지난 2007년 HACCP 인증을 받았고 2007~2008년 2년 연속 (사)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반응도 좋아 2007년 (주)롯데 및 롯데 관련사와 독점계약을 체결해 전량 판매했다.
현재 도축장과 육가공공장, 판매업 등에 70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하루 300여마리를 가공해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신라호텔, 빅마트, 직영매장, 체인점, 농?축협, 식육점, 식당 등 200여개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215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올들어서는 지난 4월 서울 청담동에 소, 돼지고기 판매점인 ‘총각내 야채가게’ 1호점에 납품을 시작했고 연말까지는 10개점 이상으로 납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은 “고유가시대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축산물종합처리장, 대형육가공공장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도내에서 생산된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