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는 푸르른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농가(이창규)에서 직접 키운 텃밭용 채소 모종 40여종을 광탄농협 앞 임시판매장에서 일반 시중가 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하고 있는 모종은 당뇨고추, 야콘, 오이, 고추, 가지, 토마토, 피망, 상추, 치커리 등 주말농장과 텃밭용 채소 모종 40만본이며 관내 육묘 시설(온실)에서 재배한 야콘등 각종 채소 모종은 자동화 종묘장이 아닌 일반 농가 비닐 온실에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것으로 다른 자동화 육묘장에서 생산한 모종보다 튼튼하고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믿고 살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윤순근 광탄면 농업인상담실장은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주민들로 모종 직거래 판매 시장이 크게 붐비고 특히, 이른 아침부터 야콘등 특수모종을 구입하기 위한 주민들로 광탄농협 앞 임시판매장은 매일 장사진을 이룬다”며 야콘등 특수 모종 구입을 원하시는 주민들은 모종이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구입할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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