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중산간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어승생 제2저수지 건설사업이 2009. 5. 7(목) 11:00에 제주시 해안동 어승생 제1저수지 부근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기공식은 길트기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국토해양부 관계자, 도내 기관?단체장 및 수혜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어승생 제2저수지는 한라산 Y계곡에서 용출되는 1,244만톤중 무의미하게 하류로 월류되는 844만톤을 이용하여 저수용량 50만톤, 정수시설 1만톤 규모로 645억원(국비 322, 지방비 323)을 투입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제2저수지가 완료되면 중산간지역 21개 마을 26천명 주민의 가뭄시 물 부족 해소와 중산간지역 60개소의 목장지 및 각종 대규모 사업인 첨단과학기술단지 등에도 안정적 용수공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