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G 봉사단 발대식이 4월16일 사회단체와 학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가는 깨끗한 파주 만들기라는 표어를 갖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15개 사회단체와 결연한 학교의 학생 모두가 참여해 지난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성과보고와 G&G 배지 전달, 저탄소녹생 성장 실천결의문 채택과 함께 깨끗한 파주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줍기와 거리 캠페인 등이 이루어졌다. G&G봉사단은 2006년도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에게 지역사랑과 자원봉사를 통한 여가선용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학생과 사회봉사단체가 1:1로 결연하여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해 청결·질서 안전한 파주를 만들고자 구성한 자원봉사단으로 청소년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고장 지역을 바로 알게 함은 물론 리더쉽과 인성 교육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사회단체 봉사자는 총 2,500여명 이었으며 2009년 올해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깨끗한 파주를 만들고 생활 속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살기 좋은 행복한 파주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명준 시민지원국장은 “파주의 미래는 자원봉자들의 기반으로 성공하고 출발하며 봉사문화는 파주시민의 품격 척도가 된다”며 “저탄소 녹색성장과 깨끗한 파주 만들기를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맑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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