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4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09 인천투자유치 Fair'에서 인천의 대표축제인 소래포구축제 홍보를 위해 부스를 마련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도시재생사업 등 인천의 발전계획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도시 인천의 홍보와 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Sale Incheon, 2009’의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09 인천투자유치 Fair' 행사에는 국내.외의 많은 기업과 개인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구는 2007년도와 2008년도 소래포구축제를 통해 선발된 소래포구아줌마로 홍보사절단을 구성하여 홍보용 기념품 및 새우젓, 천일염 등 소래특산품을 배부하고 소래포구축제를 상세하게 안내함으로써 참가자들은 가을에 개최될 소래포구축제를 두 계절을 앞서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소래포구축제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인천소래포구축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는 일백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대성황을 거두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내용면에서 알차고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제 인천시민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 소래포구축제의 이름을 알리고,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여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성장해 갈 것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