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 범 호)은 오는 4월 2일(목) 단국대학교 어학원 학생 109명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행사로 외국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부평역사박물관의 『전통문화(傳統文化)로 본 한국(韓國)』행사를 진행했다. 중국‧일본‧러시아 등 8개국에서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배우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단국대학교 어학원생 109명을 대상으로 문화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부평역사박물관(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소재)을 견학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부평의 대표적 산업체인 GM대우 오토앤테크롤로지(舊 대우자동차) 부평공장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외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부평역사박물관의 『전통문화(傳統文化)로 본 한국(韓國)』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회(www.hidnanu.or.kr,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 소재) 주최로 개관2주년 행사로 전통혼례를 치렀던 전통가옥에서 우리 가락과 장단을 듣고 함께 따라해 보는 국악공연과 함께 박물관 공원일대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그네뛰기, 널뛰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 체험 그리고 간단 하지만 한지를 이용한 거울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해 짧은 시간이나마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007년 3월에 개관하여 지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3월 27일 개관2주년 행사로 다문화 가정 중 한 가정을 선발하여 전통혼례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 예정인 토요상설공연 등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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