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지, 냄새, 소음 없은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파수꾼
먼지·냄새·소음 없는 『깨끗한 파주, 건강한 파주』를 위해 파주시는 도로조건에 맞춰 노면청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사람 왕래가 많은 기존의 좁은 이면도로를 걷기 좋은 거리, 깨끗한 거리로 만들고자 강력한 주정차 단속을 펼친데 이어 소형노면청소차를 이용한 정기적 청소로 명품청결거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08년에 도입된 소형노면청소차량은 4륜 조향 장치가 장착되어 파주시 도로여건에 딱 맞는 좁은 이면도로 청소에 적합하고 차량크기가 작아 청소작업 중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전용청소차량으로 제작되어 차량엔진 1개로 운행이 가능해 유류비 절감과 소음이 적은 게 특징이다. 상가와 유동인구가 많은 금촌지역의 문화로, 명동로, 로데오 구간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쉼 없이 운행하며 청소 중 발생되는 먼지를 줄이고자 살수와 병행하는 세밀한 가로청소로 거리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운행 중인 소형노면청소차량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일산화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차량으로 현재 경유차의 배기가스 허용기준 중 강화된 기준인 EURO 4를 적용한 사례로 국내에서 운행 중인 노면청소차량 중 최초 도입으로 일산화탄소(CO),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PM) 배출량이 기존차량의 절반수준이어서 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 받을 정도로 친환경 차량이다. 한편, 파주시는 청소장비의 현대화를 위해 소형노면청소차 1대, 중대형 노면청소4대, 다목적 도로청소차량 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는 물청소차량을 도입하여 먼지없고 냄새없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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