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는 최근 국민소득의 증가와 식품의 안전성 및 생태환경에 대한 의식수준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가 매우 높아 유기식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09.3.20일 보성군청에서 전문가를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 한다 유기식품은 친환경농산물 중 안전 등급이 가장 높은 유기인증 농산물원료를 95%이상 사용하여 가공한 것으로 세계 최고품질의 식품이다 전남도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은 전국의 58%를 점유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어 국내 유기가공식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 전문 강사는 제2호 민간인증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유기)돌나라유기인증코리아 양재성 부장을 초빙하여 유기가공식품 농가, 업체, 단체,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2008년말 현재 도내 유기농산물가공식품 생산업체는 보성 대한다업 등 26개 업체로 전국 51개 업체의 51%의 높은 비중을 점유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보성 대한다업 등 녹차류가 18개 업체, 아리랑 고춧가루, 순천남도식품 김치, 영암유기영농법인 감식초 등이 있다. 아울러, 전남도에서는 매년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에 대한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웰빙 열풍시대에 걸맞는 유기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금년에 처음으로 유기식품 생산 농가 및 업체에 대해 경영개선 컨설팅비용 10백만원과 인증비용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이종원 농산물유통과장은 국민건강과 전남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유기가공식품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는 전남에서 다양하게 개발 생산되어 소비수요 충족은 물론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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