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시티 연계.순천만 갯벌 녹색상품.봄꽃축제 등 차별화 성과-
전라남도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인기상을 차지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여수, 순천, 강진, 신안 등 12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의 관광인프라와 관광상품을 홍보한 결과 전국 관광객 지지도에서 최우수 인기지역으로 선정됐다. 슬로시티와 연계한 천일염, 순천만갯벌 등 녹색생태관광, 내륙지역의 꽃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는 산수유꽃, 벛꽃과 관련된 축제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강진의 청자관련 체험상품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신안천일염에 대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았으며 박람회 기간동안 담양 쌀엿한과 제조과정 시연과 시식회를 가져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 제공하는 등 홍보효과를 높였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내년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많은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홍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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