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8931부대(부대장 중령 이재학)가 지난 9일부터 3일간 설 연휴의 폭설로 비닐하우스 등에 큰 피해를 입은 대산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피해복구에 나선 장병 80명은 3일간 파손된 비닐하우스 47동 5,900㎡에 대하여 비닐제거와 파이프 철거작업을 도왔다. 한 피해농가 주민은 “폭설로 인한 하우스 파손으로 복구에 여력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군부대에서 도와줘 큰 힘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설명> 서산 공군 제8931부대 장병들의 폭설 피해복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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