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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하철, 일반인대상 기관사 모집
  • 배상익
  • 등록 2009-02-10 0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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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차 교육생모집’ 인원35명, 4.13일부터 6개월간
일반인도 지하철 기관사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철도차량 운전면허교육생(전동차 기관사 양성교육생)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하철과 경전철의 전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교육으로 모집인원은 35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약 6개월간이다. 커리큘럼은 기관사로서 알아야할 전문지식과 전동차운전법을 비롯해 화재 등 비상시 조치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뒤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면허시험에 합격하면 기관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서울메트로는 지원자가 많아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공개경쟁 시험에 의해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선발자 중 신체검사와 적성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모집공고는 서울메트로(www.seoulmetro.co.kr)와 교육생 선발업체인 코리아 리크루트(seoulmetro.recruit.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는 3월 2일 ~ 5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 받는다. 기타 상세한 일정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청년실업시대! “나도 기관사가 돌 수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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