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주민센터(동장 임영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컴퓨터 동아리인 ‘인터넷속으로(회장 김진희)’ 회원 25명은 지난 21일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선부3동 관내의 저소득 가구 34가구에 사랑의 떡국떡과 계란을 전달했다.회원들이 지난 연말에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모은 쌀과 회비로 떡국 떡 5kg짜리 70개와 계란 50판을 마련했다. 동아리 회장 김진희 컴퓨터 강사와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가구마다 방문하여 떡국 떡과 계란을 나눠 주며 “항상 웃음 잊지 마시고, 늘 건강 챙기시고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라는 따뜻한 위로와 함께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한편 인터넷 속으로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006년부터 매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나누기를 실천 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안산시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단체부분에서 자원봉사왕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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