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안전사고 및 교통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차량을 이용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설 명절 11시경부터 실시된 제설작업은 동부119안전센터, 태안119안전센터의 대형펌프차량에 제설기를 부착시키는 등 각종제설장비를 이용해 서산시 시내지역(예천동, 동문동, 읍내동) 이면도로와 성연~팔봉 방면, 태안군 시내지역(동문리,남문리) 이면도로, 약40km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제설작업으로 도로 위의 폭설과 빙판에서 시민들의 안전지킴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등에 신속하고 탄력적인 119서비스를 추진하기위해 소방 출동로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언제나 어디서나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해 재난안전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예방?대응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 119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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