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가야산 석문봉 올라 경제난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에 헌신 결의
충남 서산시 지역발전본부(본부장 최진각)가 창설 1주년을 맞아 지난 주말 가야산 석문봉에 올라 경제난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다짐대회를 열고 결속을 다졌다. 이들 모두는 본부장을 비롯한 3개부서 11개의 팀으로 짜여진 46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산행 길에 올라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해 1월 3일자로 서산시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지역발전본부는 지난해 기업유치 70개, 동부재래시장 활성화사업 완료, 간월도 관광단지 조성사업, 세계 철새기행전, 서산 바이오.웰빙특구 지정, 서산 테크노밸리 착공,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곡지구 지정, 서산 일반산업단지 조성, 서산 미래혁신산업단지 조성계획 수립 등 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탄탄히 하였다. 시는 올해에도 무분별한 기업유치보다는 역사, 문화, 생태자원의 관광자원 개발육성과 산업인력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한 서산 구현을 위한 미래 서산건설을 위한 ‘2020 서산시발전 종합전략’에 따라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이다. 이날 산행을 함께한 한 관계자는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끈끈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이들은 3시간의 산행길 중간에 석문봉 정상에서 준비해 간 제수물품으로 산신제를 지내면서 참석자 전원은 ‘서산시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로 서해안 중심도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다짐’을 낭독하기도 했다. <사진설명>지난 주말 서산시 지역발전본부 직원 46명이 가야산 석문봉에 올라 새로운 출발을 결의하는 다짐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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